계명문화대(총장 박승호) 기업브랜드학부 오무선뷰티전공 교수와 학생들이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미용계 올림픽으로 불리는

2023 OMC 헤어월드컵에서 시니어 테크니컬 부문 종합 1위 등 5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계명문화대는 이번 대회에 박형대 교수, 윤형서, 고민설 학생 등 3명이 국가대표 자격으로 참가했다.

박형대 교수는 크리에이티브 부문과 헤어바이나이트 부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으며

고민설 학생은 로맨틱 브라이달 부문에서 4위에 올랐다.

특히 박형대 교수와 윤형서 학생은 우수한 기량으로 시니어 테크니컬 부문 종합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또한 시니어 패션팀의 고민설 학생은 종합 2위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OMC(Organization Mondiale Coiffure) 헤어월드컵은

세계이‧미용연합회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미용계 올림픽이다.

1946년 프랑스에서 제1회 대회가 시작된 이래 지금까지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미용경진대회로

대회마다 약 50개국에서 국가대표 선수들이 참여해 기량을 겨루고 있다.

이번 2023 헤어월드 OMC 월드컵에서 5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배출한

계명문화대학교 기업브랜드학부 오무선뷰티전공은 계명문화대학교와 오무선뷰티컴퍼니가

국제적인 커리큘럼과 현장실무능력을 갖춘 미용전문인을 양성하기 위해 산학협력으로 개설한

순수 헤어전공학과로 국내는 물론, 국제대회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박형대 교수는 "런던 사순아카데미, 시카고 피봇포인트 등 해외 교육기관들과의 협약을 통한

세계적인 미용트랜드 파악 및 미용기술 습득, 현장 중심의 강의, 아낌없는 지원 등이

각종 미용대회의 수상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라며

"오랫동안 학생들의 교육에 투자한 것이 지금 결실로 나타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